편경
3D
- 관련태그
- #편경 #악기 #타악기 #제례악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낙양춘 #보허자 #장춘불로지곡 #기수영창지곡 #여민락만 #경록무강지곡 #여민락령 #태평춘지곡 #해령 #서일화지곡
- 제공기관
-
- · 촬영연도 : 2017
- · 촬영기관 : 국립국악원
- · 소장기관 : 국립국악원 바로가기
- 공공누리 유형
-
국립국악원이(가)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저작물 정보
- 783.97 MB
- 저작물 설명
-
편경은 ㄱ자 모양의 돌 16개를 매단 악기로 이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관광기념품이나 전시와 관련된 복제품으로 제작한다. 편경을 통해서 아악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국악과 국악기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편경(編磬)은 아악의 팔음(八音)악기 중 석부(石部)에 드는 유율 타악기이다.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 및 대규모의 관현악에 편성된다. ㄱ자 모양으로 만든 16개의 경돌을 음높이의 순서대로 위, 아래 두 단에 8개씩 끈으로 매어 단다. 경의 두께에 따라 음높이가 다른데, 경이 두꺼우면 소리가 높고, 얇으면 그 소리가 낮다. 경의 소리가 높으면 그 돌을 갈아서 얇게 하고, 소리가 낮으면 긴 쪽의 아래 끝을 짧게 깎아 음정을 맞춘다. 모두 16음이 나는 편경의 음색은 자연석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함과 특유의 청아한 느낌을 준다. 저음에서는 부드럽고 볼륨 있는 소리가 나며 여음이 길고, 높은 음역에서는 여음이 짧고 맑아 영근 소리가 난다. 편경의 음역은 편종보다 1옥타브 높은음이 나며, 조율은 편종처럼 십이율 사청성이다. 편경은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고려 예종 11년(1116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래 현재까지 제례악 및 궁중음악 연주에 사용되고 있다. 편경은 편종과 함께 아악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하고 상징적인 악기였다. 세종 때 경석으로 만든 편경이 제작되기 전까지는 와경(기와를 편경처럼 구워 만든 것)을 편경의 대용품으로 만든 흔적도 있었으며, 음이 제대로 맞지 않는 경을 매달아 구색만 맞춘 예도 적지 않았다. 세종 6년(1424) 국내 처음 경석이 발견되고 세종 10년 모두 528매의 경이 제작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편경 전승사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편경은 이후 영조 때에도 두 차례 제작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는 1935년 이왕직아악부에서 조선총독부의 요청으로 편종, 편경 각 한 틀을 만들어 만주국의 건국 기념 선물로 보낸 적이 있다.
편경은 ㄱ자 모양의 돌 16개를 매단 악기로 이 형태를 그대로 활용하여 관광기념품이나 전시와 관련된 복제품으로 제작한다. 편경을 통해서 아악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국악과 국악기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편경(編磬)은 아악의 팔음(八音)악기 중 석부(石部)에 드는 유율 타악기이다.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 및 대규모의 관현악에 편성된다. ㄱ자 모양으로 만든 16개의 경돌을 음높이의 순서대로 위, 아래 두 단에 8개씩 끈으로 매어 단다. 경의 두께에 따라 음높이가 다른데, 경이 두꺼우면 소리가 높고, 얇으면 그 소리가 낮다. 경의 소리가 높으면 그 돌을 갈아서 얇게 하고, 소리가 낮으면 긴 쪽의 아래 끝을 짧게 깎아 음정을 맞춘다. 모두 16음이 나는 편경의 음색은 자연석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함과 특유의 청아한 느낌을 준다. 저음에서는 부드럽고 볼륨 있는 소리가 나며 여음이 길고, 높은 음역에서는 여음이 짧고 맑아 영근 소리가 난다. 편경의 음역은 편종보다 1옥타브 높은음이 나며, 조율은 편종처럼 십이율 사청성이다. 편경은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나라에는 고려 예종 11년(1116년)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래 현재까지 제례악 및 궁중음악 연주에 사용되고 있다. 편경은 편종과 함께 아악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하고 상징적인 악기였다. 세종 때 경석으로 만든 편경이 제작되기 전까지는 와경(기와를 편경처럼 구워 만든 것)을 편경의 대용품으로 만든 흔적도 있었으며, 음이 제대로 맞지 않는 경을 매달아 구색만 맞춘 예도 적지 않았다. 세종 6년(1424) 국내 처음 경석이 발견되고 세종 10년 모두 528매의 경이 제작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편경 전승사에 큰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편경은 이후 영조 때에도 두 차례 제작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는 1935년 이왕직아악부에서 조선총독부의 요청으로 편종, 편경 각 한 틀을 만들어 만주국의 건국 기념 선물로 보낸 적이 있다.
- 다운로드
-
※ 3D 뷰어는 익스플로러에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컴퓨터 사양에 따라 3D 뷰어 이용 및 고화질 대용량(20~30MB/장)사진 다운로드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 예시
- 예시
01 -
본 저작물은 OOO(기관명)에서 OO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으로 개방한 저작물명(작성자:OOO)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OOO(기관명), OOO(홈페이지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예시이므로 작성연도 및 해당 기관명과 홈페이지 주소, 작성자명 기입
- 예시
02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기관명(사이트 URL), 작성자:OOO]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예시
03 -
* 출처 -[기관명], [사이트명(사이트상세 URL)]
유의사항
1. 온·오프라인 상에 공유 및 이용 :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공유 및 이용 가능
2. 저작물 변경 : 2차적 저작물로 변경하여 이용 가능
3.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사용 조건>- 출처 표시 : 저작물의 출처를 표시하셔야 합니다.
공공기관이 후원 한다고 하거나 공공기관과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제 3자가 오인하게 하는 표시를 해서는 안됩니다.
< 알아야 할 사항 >I. 이용조건의 표시 및 변경
1. 이용자가 공공누리 저작물 활용 시 출처표시를 꼭 해 주셔야 합니다.
2. 공공누리 저작물의 이용조건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조건 변경 전 사용하셨다면 해당저작물 한해 용도변경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II. 이용조건의 위반1. 이용자가 공공누리 이용조건을 위반할 경우 그 즉시 이용허락이 종료됩니다.
2. 이용자가 이용조건 위반 후 지속적으로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저작권 침해가 성립되므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부담 하실 수 있습니다.
원본신청안내 및 개인정보 수집동의
고품질 공공저작물 원본 신청
공공누리에서 제공하는 공공저작물 중 공공누리 1유형은 출처표시만 한다면 영리, 비영리 목적으로 모두 활용 가능하며 개작 등 2차 변형이 가능하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저작물 제공과 관리를 위해 아래와 같이 원본 이용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파일 수령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파일을 방문수령 또는 저장장치 배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본 신청 접수 완료 후 상세 수령 절차는 기입하신 이메일을 통해 안내 드립니다.
* 1일 이내 안내메일 발송(주말제외)
* 원본 저장 장치(USB, 외장하드 등)를 사전에 준비하셔야 하며 왕복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입니다.
개인정보이용 동의 안내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공공저작물 원본 관리 및 전달 등과 관련하여 귀하의 개인정보를 아래와 같이 수집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사항에 대해 충분히 읽어 보신 후, 동의 여부를 체크,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항목
- 기 업 : 기업명, 소속/부서
- 담 당 자 : 성명, 이메일 주소
- 일반 국민 : 성명, 이메일 주소
* 개인정보 수집목적
- 이용허가 및 저작권 이용관리
보유기간 : 수집된 정보는 3년간 보존하며, 수집된 정보는 수집 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저작권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