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컬쳐랩, 2019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 선정

김치 시즈닝'을 선보인 푸드컬쳐랩이 한국문화정보원의 2019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푸드컬쳐랩은 조선화가 이원찬의 ‘호랑이 그림(호도)’를 패키지 디자인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공저작물을 활용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기본적으로 오방색을 사용해 선조들의 미학적 세계관을 표현하고 스토리텔링도 적용한다.

‘김치 시즈닝’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시알 인디아 2019(SIAL India 2019)에서 제품 혁신 은상을 수상한 푸드컬쳐랩. 국제 식품박람회 SIAL India 2019에는 몰타•미국•이탈리아•인도•중국•한국 등 총 26개국 175개 업체가 참여했다. 향신료의 나라인 인도에서 한국 기술력으로 개발된 시즈닝 제품이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푸드컬쳐랩 관계자는 "김치 시즈닝이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도 섭취 가능하고 △글루텐-프리(gluten-free)이면서 △논-지엠오(non-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 제품이기 때문"이라며 "푸드컬쳐랩의 김치 시즈닝이 세계 각국의 기업들을 제치고 2019 런던 혁신 제품 파이널 리스트에 올라가면서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일25(월)에 보도된 기사 입니다.​​​

푸드컬쳐랩, 2019년 공공저작물 활용기업 지원 사업 선정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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