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포스팅-20120821] 지자체 공공저작권 본격적으로 힐링한다!
작성자 관리자2012-08-28조회수 9058
공공저작권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저작권 관리 교육 및 공공누리 제도 설명회 개최
지자체에서 보유·생산되는 저작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도모하고자 정부가 직접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 이하 한국DB진흥원)은 9월 5일(수)부터 전국 10개 권역의 지자체 공무원 및 산하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공저작권 관리 교육과 금년에 도입된 공공누리 제도 소개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체 공무원과 산하기관 담당자의 공공저작권 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갈수록 강화되는 저작권 관리 의식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공공저작물 활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3개 광역시·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앙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저작권 관리 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자체 공무원과 산하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저작물의 저작권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일선 공무원과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양대 김병일 교수 등 저작권 관련 전문가가 공공기관 실무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핵심을 알기 쉽게 강의하고, 공공저작물의 안전하고 편리한 제공과 활용을 위한 실무자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하여 실무자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고(제2012-29호)로 시행된 공공누리 제도를 소개하고, 청와대 등 도입 모범 사례와 공공누리 적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자체 공공저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 지자체, 공공기관의 공공누리 적용을 도울 예정이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 원장은 “저작권 보호의식이 강화되고 공공저작물의 민간 활용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그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온 지자체의 공공저작권은 그 관리 여하에 따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원석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자체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온라인(http://seminar.kdb.or.kr)으로 가능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공공저작권신탁관리사무국(☎02-3708-5403~4) 또는 이메일(kogl@kdb.or.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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