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관광명소(대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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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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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촬영연도 : 2022
- · 촬영기관 : 충청남도 보령시
- · 소장기관 : 충청남도 보령시
- 공공누리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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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물 정보
- 저작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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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산물 집산지 보령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바야흐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대천항은 해상 교통의 요충지에서 어업전진기지까지 성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환경 시비가 끊이지 않는 서해라지만, 대천항은 드물게 오염 안된 청정수역을 끼고 있는 항구다. 바다가 깨끗하니 어족도 풍부하다,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하나같이 싱싱하고 풍성하여 찾는 이의 발걸음도 가볍다. 특히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인데,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있고, 대천항 부두 한쪽 건조대에 빼곡히 널린 배오징어는 쫄깃한 맛과 감칠맛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도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삶의 활기 넘치는 항구 바다가 그렇고 항구가 다 그렇듯이 대천항 역시 삶의 활기가 언제나 넘치는 곳이다. 부두를 가득 메운 어선과 어민, 보령 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 어판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활어처럼 싱싱한 삶...... 특히 대천항은 새벽에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바로 새벽 경매가 한창이기에 더욱 그렇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는 외지인과 흥정하며 각종 해산물을 파는 아낙들의 질박한 보령 사투리를 들으며 노상에서 맛보는 회 맛 또는 부두에서 맛보는 회 맛, 또는 부두에서 방파제로 향하는 길 왼편에 몰려있는 횟집에서 꽃게 매운탕이나, 각종 회를 맛보는 기분, 이것이 명소가 아닐까요? 대천항은 해산물의 집산지면서 동시에 보령 도서민들과 여행객의 발이 되는 곳이다. 원산도를 비롯하여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떠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며 도착지인 것이다. 따라서 피서철이나 주말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으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배를 세내어 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특히 우럭과 보구치가 많이 잡히는데, 부두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의 난간에 앉아 망둥이나 살감성돔 낚시를 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저작물 설명청정 해산물 집산지 보령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바야흐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대천항은 해상 교통의 요충지에서 어업전진기지까지 성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최근 환경 시비가 끊이지 않는 서해라지만, 대천항은 드물게 오염 안된 청정수역을 끼고 있는 항구다. 바다가 깨끗하니 어족도 풍부하다, 꽃게, 배오징어, 소라, 우럭, 도미, 대하... 하나같이 싱싱하고 풍성하여 찾는 이의 발걸음도 가볍다. 특히 꽃게와 배오징어는 보령의 특산물로 손꼽히는 어족인데, 꽃게는 그 크기와 맛으로 정평이 나있고, 대천항 부두 한쪽 건조대에 빼곡히 널린 배오징어는 쫄깃한 맛과 감칠맛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귀항한 어선에서 막 건져낸 우럭과 도미 등 생선회는 값도 싸고 맛이 뛰어나 이곳을 찾은 여행객과 미식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삶의 활기 넘치는 항구 바다가 그렇고 항구가 다 그렇듯이 대천항 역시 삶의 활기가 언제나 넘치는 곳이다. 부두를 가득 메운 어선과 어민, 보령 근해의 섬으로 떠나고 돌아오는 여행객, 어판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상인들의 활어처럼 싱싱한 삶...... 특히 대천항은 새벽에 더욱 활기가 넘쳐난다. 바로 새벽 경매가 한창이기에 더욱 그렇다. 상인들의 경매가 끝난 후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몰려드는 외지인을 위한 수산시장이 들어선다.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는 외지인과 흥정하며 각종 해산물을 파는 아낙들의 질박한 보령 사투리를 들으며 노상에서 맛보는 회 맛 또는 부두에서 맛보는 회 맛, 또는 부두에서 방파제로 향하는 길 왼편에 몰려있는 횟집에서 꽃게 매운탕이나, 각종 회를 맛보는 기분, 이것이 명소가 아닐까요? 대천항은 해산물의 집산지면서 동시에 보령 도서민들과 여행객의 발이 되는 곳이다. 원산도를 비롯하여 외연도, 삽시도, 녹도 등으로 떠나는 여객선의 출발지이며 도착지인 것이다. 따라서 피서철이나 주말이면 서해의 크고 작은 섬으로 떠나는 여행객들로 붐비고, 배를 세내어 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보령 앞바다에서는 특히 우럭과 보구치가 많이 잡히는데, 부두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의 난간에 앉아 망둥이나 살감성돔 낚시를 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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